전주완산경찰서 기동순찰대는 16일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보유 순찰차 7대의 방역 장비 등 순찰차 탑재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화기, 방탄방검복·방검장갑, 교통신호봉, 불꽃신호기, 라바콘 등으로 각종 신고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위한 기본적인 탑재장비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된 신고 현장에서 경찰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방역보호복과 라텍스 장갑, 비접촉체온계, 의료폐기물 수거 용기, 손 소독제, 살균 스프레이 등 방역장비 관리 상태도 점검했다.
최원석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전주시민의 안전과 치안에 빈틈이 없도록 순찰차 방역상태 등 코로나 관련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