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초속 2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은 19일 오전을 기해 전북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18일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지청은 20일까지 초속 20∼25m의 강한 바람이 전북 전역에 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강풍이 예상되므로 특보 발령 이후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달라”며 “갑작스러운 돌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