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전국 병역판정검사를 4월 1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중단된 기간에 해당하는 병역판정검사 통지서를 받은 사람에게는 전화, 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되며 추후 병역판정검사가 재개 시 본인 희망에 따라 검사 일자를 별도로 결정할 계획이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추후 검사가 재개되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