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중학교 보행 여건 개선

완주군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금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로2-27호선)가 오는 30일 개통되면 삼례중학교 학생들의 보행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도시계획도로(중로2-27호선)는 새로 이전·개교하는 삼례중학교 진출입도로이며, 진입도로는 길이 365m, 너비 18.5m 규모다. 2018년 8월 착공된 이 도로개설사업에는 총 15억원이 투입됐다.

유연평 도시개발과장은 “도로개통으로 지역주민 교통편익은 물론 삼례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조성됐다”며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의 개설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