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원시설 방역소독 강화

익산시가 공원 및 녹지 등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가 공원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 방역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공원 이용률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되는 방역소독이다.

시는 지역의 공원 및 녹지(78개소) 내 공중화장실(51개소) 소독을 일제히 실시하고 안전수칙 안내문도 대대적으로 부착했다.

특히 공원 진입로 및 산책로, 운동기구, 모정, 벤치, 어린이놀이시설물 등 신체 접촉이 잦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 종료시 까지 매주 2회에 걸친 집중 방역소독에 나설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철저한 방역체계와 강력한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