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대성농협,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 지급

지난 19일 고창 대성농협이 2600여 명의 전 조합원에게 1인 2매씩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지급했다.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김민성)이 2600여 명의 전 조합원에게 1인 2매씩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성농협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성농협 본점 사무실 앞에서 영농회장단 대표들에게 마스크 5200여 장을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마을 영농회장이 조합원들에게 개별 전달했다.

대산면 영농회장단 박상래 대표는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조합원들에게 마스크를 무상으로 제공해준 대성농협 임직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거동이 불편해 마스크 구매가 힘든 조합원들에게는 너무 소중한 선물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김민성 조합장은 “대성농협은 조합원의 농가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복지혜택에도 힘을 쓰겠다”며, “항상 조합원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