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실시된 대한노인회 제8대 정읍시지회장 선거에서 이호춘(76) 현 회장이 재선됐다.
이날 회장 선거에는 이호춘 현 회장과 이종열 전 사무국장이 출마해 박빙의 접전을 펼쳤다.
총 유권자 684명중 661명(투표율 96.7%)이 투표한 결과 이호춘 후보가 343표(51.9%)를 얻어 318표(48.1%)를 받은 이종열 후보에 25표차로 신승했다.
임기는 4월1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3년간이다.
이호춘 당선자는 원광대 졸업, 학산고등학교 교장,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협의회장,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이사를 역임하고 현 제7대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