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 평가 최고등급 ‘우수 대학’ 선정

전주대 일자리센터 수료증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학생들.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4차 년도 성과평가는 전국 총 105개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고용지원서비스 및 청년체감도 등 총 3개 영역에 대해 실시됐으며, 평가결과 전주대는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6년 10월 호남권 대학 최초로 문을 연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청년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했다. 이후 지역 내 진로 및 취·창업지원 허브기관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호인 전주대 총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의 채용이 미뤄지고 청년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청년들이 공백 없이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위해 온라인 취업 상담과 직무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