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30일 익산 탑플란트치과 한수일 대표원장이 2020년 두 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한 원장은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남자회원 중 최연소이며, 전북지역 65호, 전국 2318호다.
한 원장은 지난 2015년 익산 북부시장 입구에 개원해 평소 의료 활동뿐 아니라 착한가게 가입과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지역복지시설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귀감삼아 나눔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아가고자 하는 뜻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고액기부자클럽으로 1억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하는 개인회원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