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정준모)는 지난달 24일부터 도내 취약계층에 면 마스크를 전달하고 대구지역 등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퇴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라북도새마을부녀회 후원회 백일홍회는 자매결연기관인 대구시새마을부녀회 후원회 목련회에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으며, 전주시새마을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을 모아 새마을방역봉사대를 조직해 관내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또 군산시새마을회는 공적마스크 판매처(약국)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자매 도시인 대구광역시 동구 주민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이성당 빵 등을 전달했다. 남원시새마을지회는 마스크 3000장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정준모 전라북도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코로나19 예방과 퇴치 활동에 참여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안정화돼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