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지난달 27일 호남제일고등학교(이사장 김관수) 교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의료봉사단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성금은 호남제일학교 정철웅 교장선생님과 71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마련됐다.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달해주신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곳으로 잘 전달하겠다”며 “현재의 난관을 잘 벗어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