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정읍 충무공원 충혼탑과 고창 충혼탑을 연달아 찾아 참배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충혼탑 참배에는 김철수·김대중 도의원과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고창 충혼탑 참배는 성경찬·김만기 도의원과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함께 정읍·고창선대위 한명수·박문희·강태봉·최강선·김원봉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 등이 각각 참석했다.
윤 후보는 “선거기간 중에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며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10년 묵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읍과 고창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돈이 되는 농어축산업을 육성하고, 경제를 뒷받침하는 관광시스템을 만들어 유동인구를 늘리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특히 부창대교 건설과 한빛원전 안전성 강화, 내장저수지의 국립공원 구역 해제, 동학농민혁명 계승사업의 내실화 등 10년 묵은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