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성과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원광대병원은 환자 진료, 치료, 관리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이번 평가에서 구조, 과정, 결과 지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점 97.6점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
특히 지역특화사업과 닥터헬기를 활용한 지역연계사업 운영에 대한 평가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원광대병원은 현재까지 모두 9회에 걸친 운영사업평가에서 무려 7회에 걸쳐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심뇌혈관질환의 진료·치료·재활·예방에 있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한번 입증하게 됐다.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권역 거점센터로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활동, 24시간 365일 당직 전문의 응급진료체계 운영, 환자·보호자 교육상담 및 지속관리, 보건의료 전문인력 교육·훈련, 캠페인, 통계지표 산출,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문연구, 조기재활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윤권하 병원장은 “병원 구성원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에 나서면서 7번째 전국 평가 1위의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지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상급종합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로서 더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