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기업 및 단체들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에 동참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정읍시 북면 소재 (주)우성과 (주)금강환경(대표 김현중)은 6일 정읍시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코로나 19 극복에 동참했다.
김현중 대표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아)도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12개 단체 260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 19 예방 마스크 제작, 김장김치 나눔, 밑반찬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한국부인회 정읍시지회(회장 김명자)도 42명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정읍시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