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수목원, 코로나19 확산 예방 휴원 연장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전주 수목원 휴원이 오는 19일까지 연장된다.

6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3월 22일부터 15일간 실시하기로 했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까지 계속 진행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지난 3월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15일간 이였던 전주수목원 휴원도 이날까지 연장한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가로 휴원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 이라며 “이후의 재개장 여부는 코로나 19 확산 추이를 보며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