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이광수(45) 중앙당 조직국 부국장이 임명됐다.
신임 이 사무처장은 도내 일선 현장에서 21대 총선 후보들의 선거유세를 지원한다.
전북 김제 출신인 신임 이 사무처장은 전주 동암고와 전주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주통합당 대표 비서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비서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노동대외협력국, 조직국, 당 사무총장실 부국장을 거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정무비서관실 3급 행정관을 역임했다.
민주당 전국 시도당 최연소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이 사무처장은 당 안팎에서 정책과 조직 업무에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사무처장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고향 전북에서 사무처장직을 수행하게 돼 적지 않은 부담을 느낀다”며 “전북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역구 전석을 석권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