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고 향토의 명예를 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익산 시민대상 후보자’ 접수기간이 오는 17일까지 연장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초 5월 중 계획되어 있던 익산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가 전격 취소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익산시민대상은 문화체육대상, 산업대상, 사회봉사대상, 효행대상, 친환경대상, 농업대상, 교육대상 등 총 7개 수상분야별 1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체장, 학교장, 담당관·과(소)장, 읍면동장, 시민(19세 이상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 필요)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