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 현안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정읍시가 코로나19 감염차단에 주력하면서 지역내 현안 주요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코로나 19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주요 사업이 제때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유 시장은 첫날 인공광원을 활용한 수경재배 케이팜 팩토리 방문을 시작으로 △입암 대흥권역 종합개발사업 △아양산 유아숲체험원 △공공실버주택 건립 △효나눔복지센터 건립 △치매안심센터 △월영습지와 솔티숲 생태관광지 조성 △구절초 테마파크 기반시설 조성 △정읍천 달하다리 교량 가설공사 현장등 총 9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각 사업장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후 현장 관련 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사업 관계자및 시민들과 격의 없는 토론과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한 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