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최근 공모한 2020년 ‘지식재산 일반’ 선택과목 선도학교에 완주군 운주면 소재 한국게임과학고 등 전국 27개교가 지정됐다.
‘지식재산 일반’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 고시(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신설 과목으로, 학생들의 발명·특허·지식재산에 관한 소양 교육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한국게임과학고 이기섭 교사(선도학교 운영 특성화교육부장)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사고력 및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통해 우리 학교의 디자인 문화콘텐츠개발 직업 전문교과Ⅱ 영역과의 융합 수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취업과 창업의 역량 함양, 진로 탐색 기회의 다양화 등 지식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 배양에 목적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