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북본부(본부장 강태원)는 지난 10일 익산시청에서 관용차로 도입한 수소전기차 넥쏘 4대 전달식을 가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전달식이 끝난 뒤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우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직접 시승체험 해 보며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익산시는 올 한 해 동안 수소전기차 100대를 관내에 보급하는 사업계획을 추진 중이며, 수소전기차 구매 시 1대당 36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수소차 보급, 수소충전소 보급 등 수소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전북본부는 이같은 익산시의 노력에 발맞춰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기업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용신 환경안전국장, 강태원 현대자동차 전북본부장, 송은용 익산지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