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5일 ‘익산관광100선을 찾아라’ 접수 마감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의 발굴 및 관리를 통해 중장기적인 관광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익산관광100선 발굴 추천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 관광 100선 추천은 익산시의 모든 관광자원(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일체)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익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방문(익산시청 문화관광산업과),우편, 온라인 신청 등으로 접수된 내용은 현장실사 등 현장검증을 통해 관광100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참여자에 대해서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최종 선정된 익산관광 100선은 익산 관광 활성화에 활용하여 ‘익산관광 100선’ 책자로 발간해 배부하고, 온·오프라인 익산시 관광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500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숨겨진 민간자원 발굴을 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익산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