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광라이온스클럽, 코로나19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국제라이온스클럽 356-C지구(전북지구) 전주 전광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국)은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고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서신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총재 김영천)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준비한 컵라면 100박스, 초코파이, 사과 등 생필품은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아동, 노약자,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국 전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생필품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힘 닿는대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주 전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92년 창립이래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도‘우리동네 어르신 밑반찬 나눔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이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