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가족복지문화원(원장 염숙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달장애 가족 및 부모를 위한 2020년 성 인권 교육을 시작한다.
5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 지원사업으로 ‘성(性)갈등에서 동행으로!’란 주제로 열린다.
염숙희 원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부모들이 장애인의 성(性) 행동 특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장애 성 욕구에 적극 대처할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발달장애 부모 역량강화교육으로 건강한 성문화 정착과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가족복지문화원(063-858-273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