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 0시 47분께 익산시 은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주택에 거주하던 60대 부부는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70㎡가 불에 탔고 세탁기·냉장고 등 다수의 가재도구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254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