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시 읽기] 노란 그림책

신지혜 전주 지곡초 5학년

신지혜 전주 지곡초 5학년

노란 그림책을

접었다 폈다 하는 아기

세상에서 가장

노란나비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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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노란 그림책’을 봅니다. ‘접었다 폈다’ 하면서 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노란 그림책’이 순간 ‘세상에서 가장 큰 노란나비’가 됩니다. 나비를 잡은 아기는 기분이 어땠을까요? 좋아서 폴짝폴짝 뛰었을 겁니다. 우리도 신지혜 어린이처럼 나비를 잡으러 그림책을 펼쳐 볼까요, 어때요?  /정광덕(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