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은 지난 4일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영희 전북병무청장은 복무기관의 장에게는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업무 부여 금지 등 특별한 관심을 부탁하는 한편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남은 복무 기간 동안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등 복무 관리 규정 교육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와 성폭력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