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이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의 인권·안전·복지향상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공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단(173개)을 운영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장에 적극 지원했다.
장애아동 75명에게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1인 1나눔’ 계좌 후원을 통해 약 2억 원 상당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해 장애 극복을 돕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한 바 있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아동·청소년에 대한 공단의 나눔 실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사회통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