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토탈 공예 지도사 양성교육’ 참여자 모집

20일까지 결혼이민여성 20명 대상 신청 접수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가 도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토탈 공예 지도사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무료 직업교육훈련으로 오는 20일까지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모집한다.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기 위한 신규 과정이다.

교육일정은 총 100시간으로 오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과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지원 협약’을 체결, 교육생 모두에게 월 3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캔들·천연비누·열쇠고리·방향제·모기퇴치제·뜨개질·석고·펠트 등 공예이론·제작 실습 △공예를 활용한 창업·취업 △직업윤리 등으로 교육 수료 후 공동체 창업과 방과후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윤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스스로 일하는 여성으로서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취업지원팀 063-254-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