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가 7일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김제경찰서 주차장 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행사는 지난 2월에 이은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김제경찰서 경찰관 등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에 동참한 경찰관들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이번 헌혈로 혈액 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명 서장은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헌혈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