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상공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날 유진섭 시장을 방문한 김적우 회장과 의원들은 “현재 공장을 가동하지 못하고 문을 닫고 있거나 50% 정도만 가동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제부터 더 힘든 시기가 시작되고 있어 상공회의소 의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정읍시 2000만 원, 김제시·고창군·부안군에 각 1000만 원씩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