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권혁)와 13일 고속도로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재능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전개, 우리 농축산물 애용, 농촌마을 방문·체험을 통한 활력 도모, 고속도로의 공적기능과 사회적 가치 홍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협약 후속조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영농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양 기관 임직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이달 중으로 실시한다.
또한 범국민 농촌일손돕기 운동 확산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지사와 농협중앙회 시군지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