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지원한 송지호 작가의 ‘힘내라 완주! 행복토끼 캠페인’이 12일과 13일 양일간 완주군청 로비와 봉동읍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완주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독려를 위한 비대면콘텐츠제작지원사업 ‘예술로 방콕, 예술로 완주’의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송지호 작가는 완주군민을 위한 희망트리 응원 메시지 달기 캠페인을 통해 ‘행복토끼’가 그려진 거울뱃지를 선물했다. 약 500여명의 완주군민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서로를 응원하는 다양한 메시지들로 희망트리를 가득 채워 어려운 시기에 잠시나마 위안을 얻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