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주시 인후3동의 한 식자재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오세림 기자
14일 오전 9시 46분께 전주시 인후동 한 냉동 창고에서 불이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동 창고와 정수기 등이 불에 타 소방추산 1868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44명과 장비 15개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으며,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