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는 20일 제 29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임실군 재난기본소득 지원 조례안’등 17건의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특히 신대용 의장의 발의로 처리된 재난기본소득 조례안은 코로나19 등 미래의 재난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섬진강 에코뮤지엄과 성수산 조성사업 등 관광사업에 대한 현장을 방문, 개발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또 관방선 위험도로 선형개선과 행복나눔센터 건립, 후계 농업인 양성을 위한 기반조성 사업장 등 총 14개소의 현장을 방문했다.
아울러 제 1회 추경 심의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과다편성 및 소모성 예산으로 파악된 10억4700만원을 삭감했다.
신대용 의장은 “현장방문시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은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 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