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국민건강보험공단 도서 지원 받아

익산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부터 어린이 도서 200여권(200만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이번 도서 지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에서 실시한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공모 선정에 따른 성과물로 초등학생 학습지도에 필요한 학습지 및 과학도서, 인성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구비할수 있게 됐다.

지난 2018년 개설된 1호점은 전국에서 벤치마킹 1순위로 손꼽힐 만큼 우수한 프로그램과 이용 실적을 자랑하고 있는 작은 공부방(전국 68호 지정)이다.

특히 1호점은 2018년 보건복지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2019년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이 직접 브리핑을 받을 정도로 높은 운영 평가를 자랑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기증으로 센터의 구비 책들이 보다 다양화되고 풍부해 지는 등 아이들이 지식의 수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한층 수준 높은 돌봄 프로그램 운영과 인프라 구축에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