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광수 국회의원(전주갑)이 ‘2019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2017년 최우수 국회의원, 2018년 우수 국회의원에 이어 3번째다.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지원위원회(위원장 이주영 국회부의장)는 지난 22일 지난 한 해 동안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 가운데 입법 및 정책개발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는 국회의원울 평가·선정했다. 선정은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우수입법선정위원회’의 심도 깊은 정성평가를 통해 진행했다.
김 의원은 대표발의했던 ‘의료인·환자 안전 보장법’(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의료인에 대한 폭행 근절 및 의료인과 환자의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무엇보다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항상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20대 국회가 민생을 최우선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