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평화지구대(대장 양병옥)는 25일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 행사에 많은 신도 및 관광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사찰에 대한 범죄 취약요인진단 및 가시적 순찰 활동을 통한 평온한 치안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평화지구대 불교 행사 기간까지 지속적인 순찰을 하고 불전함, 문화재 보관장소 등 사찰 내외 취약개소 점검, 방범 시설 이상 유무를 파악하는 등 범죄 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양병옥 평화지구대장은 “행사 종료 시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적인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각종 범죄예방에 주력할 것이다”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 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더욱 강조하고 조치가 미흡한 사찰 발견 시 지자체 통보 및 방역적 경찰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