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공약평가 6년 연속 최고등급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받으며, 6년 연속 공약평가 최고등급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2차연도 선거공약 이행실적 중간평가 성격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완주군을 포함해 총 72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약이행완료 △2019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총 5개 지표에서 1, 2차 평가와 자료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5개 등급(SA~D)으로 분류했다.

완주군은 지난해 민선 7기 주민소통형 공약실천 계획을 토대로 실효성 높은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결과를 분석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국 단위 공약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성적을 받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공약이행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소통해 준 완주군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민선 7기 하반기에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약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