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고창로타리클럽(회장 김용국)은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고창행복원에서 청소년 미래교육 프로젝트(제과 제빵 기술 교육)를 위해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날 기부활동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오태식총재,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새고창로타리클럽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빵 기계 일체 및 교육장 마련을 위한 기부금 45,750,131원을 전달했다.
김용국 회장은 “몇년전부터 회원들이 기부한 글로벌 보조금을 고창행복원에 전달해 왔다”며 “이번 4,600여 만원의 추가 기부를 통해 기계 및 교육장을 갖출 수 있어 기쁘며, 특히 회원들이 1500여 만원 상당(씽크대, 전기공사, 각종현판 인쇄물 등)의 물품을 추가로 기부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온 정성을 쏟겠다는 목표와 함께 뜻깊은 자리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고창로타리클럽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연탄지원, 소년 소녀 가장 물품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나눔과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