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농촌진흥청은 43개 중앙행정기관 중 우수 등급을 받은 17개 중앙부처에 포함됐다.
국민의 수요를 반영해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데이터의 가치를 높였으며 민간의 공공데이터 분석·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반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을 평가하며 올해부터 공공기관이 평가에 포함돼 대상기관이 286곳에서 520곳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