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완주군 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순자) 회원 등 70여 명이 지난 주 삼례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성순자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관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다가 행사를 추진하게 됐고 미력하지만 이 행사가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전통시장 및 우리 지역 경기가 빠른 시일내에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우리 행정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 떡국 떡 나눔과 환경정비, 목욕 봉사, 반찬 봉사, 코로나 위기 극복 마스크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나눔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