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익산농협 장복식 조합장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촌 들녘 곳곳을 누비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장 조합장은 최근 모내기가 한창인 농촌 현장을 찾아 다니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촌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현장 순회 방문을 통한 소통 행보에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날의 연속이다.
특히 장 조합장의 이같은 행보는 지난 2015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그간 6년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는 현장 체감 연례행사로 진정성을 갖게하고 있는데 농업인 격려 차원에서 얼음생수와 막걸리 전달 등이 함께 이뤄지면서 농업인들을 함박웃음 짓게 하고 있다는 평가다.
장복식 조합장은 “우리의 문제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해결하는 등 농업인이 웃음을 잃지 않는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