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4일 호국보훈의 달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 임실호국원을 방문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충혼탑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허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어 경찰묘역으로 이동해 묘비를 닦고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전사·순직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나라가 어려웠을 때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선배들께 존경과 감사를 뜻을 표한다”며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언제나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 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