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은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1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99.6점의 우수한 점수로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심평원에서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 전반적인 관리 실태 파악과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취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13개 지표를 평가한다.
예수병원은 마취 특수장비 완벽 보유, 인력충족, 마취 전 환자평가 100%,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99.7%, 마취 약물안전관리 질향상 활동 100% 등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철승 예수병원장은 “예수병원 의료진들이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환자경험 중심의 세심한 마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 이번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