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에 ㈜다르마 조형환 대표 선임

위기 청소년 보호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 다짐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산하 ‘1388청소년지원단’을 이끌 새로운 단장으로 ㈜ 다르마 조형환 대표가 선임됐다.

신임 조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과 함께 지역 위기 청소년들의 보호에 적극 앞장서 위기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CYS-NET)의 일부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안전망이다.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4개의 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63개의 개인·기관·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30여개의 개인·기관·단체 등이 추가 위촉됐다.

한편,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 도모에 나서고 있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는 지난 4일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갖고 위기 청소년 사례회의 및 지원단 연계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눈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알리는 대시민 거리캠페인를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