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향교 부설 명륜대학원 개강

지난 4일 정읍 선비문화관에서 정읍향교 부설 ‘명륜대학원 개강식’이 열렸다.

정읍향교(전교 최두환) 부설 ‘명륜대학원 개강식’이 지난 4일 정읍 선비문화관에서 있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맹규 이사장, 최두환 원장및 유도회장 원로, 최영찬 명예교수, 최연자 교학처장, 최기우 선비문화관 사무국장을 비롯한 45명의 수강생등이 참석했다.

명륜대학원은 1년 교육과정으로 향교뿐 아니라 정읍의 유림, 시민들에게 유학과 유교문화에 대하여 이해와 관심을 확산 시키는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최두환 원장은 “우리 모두가 명륜대학원의 교육을 통하여 수기치인의 교육이념을 달성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 이어서 제 1강좌 “유교의 성립”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