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사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 대책회의(단장 백진현)는 지난 5일 간담회를 갖고 COVID-19 도내발생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 지역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전라북도가 향후 대비해야 할 사항을 토의했다. 또 전북지역은 도민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바 의료기관이 진료 시 의심되는 환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전북도민의 건강을 지켜내자고 다짐했다.
백진현 단장은 “도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나 개인위생 관리에 대한 철저한 준수, 마스크 쓰기 생활화를 당부드린다”며 “특히 개학에 따른 학교생활에서의 위생, 종교시설, PC방, 사람이 많은 지역에서의 감염 발생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