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대두식품과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MOU

전주비전대학교와 군산 ㈜대두식품이 채용 연계형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군산 ㈜대두식품(대표이사 조성용) 대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 연계형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측은 협약에 따라 대두식품은 △적성별 · 직무별 채용계획을 수립 제공, 취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원 △ 현장교육 프로그램 지원, 전주비전대는 △핵심역량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특별반 개설 △ 인·적성 교양교육과정, 직무별 전문교육과정 운영 등을 하기로 했다.

비전대 박창열 취업지원처장은 “전주비전대학교 졸업생 6명을 채용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산업체와 대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서로 힘을 모아 전라북도의 지역 핵심 인재들이 ‘반드시 취업에 성공’하고 ‘지역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협약 프로그램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두식품은 1983년 설립이후 베이커리 산업의 핵심소재라고 할 수 있는 ‘앙금의 산업화’를 선도하며 현재 국내 60여 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미국, 일본, 홍콩, 호주, 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