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9일 도내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로젠이사 전북지점(김희경 대표)과 협약을 체결했다.
로젠이사 전북지점 김희경 대표는 2018년부터 냉장고가 없어 아이스박스로 생활하던 심한 장애 가정에 냉장고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세탁기, 침대 등 다양한 물건을 후원받아 장애 가정에 지원했다.
복지관과 로제이사는 전주지역뿐만 아니라 14개 시·군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도내 장애인 가정에 욕구에 따른 가전제품이나 물건들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