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은 최근 경영지원센터 준공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경영지원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789.74㎡ 규모로 2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임원실, 행정관리실, 고객만족팀, 콜센터, 사회사업실, 감염관리실 등 12개 부서가 들어선다.
의료와 행정 서비스 분리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지원을 통해 의료서비스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이사장은 “사고 없이 무사히 준공을 하게 돼 기쁘고 무엇보다도 좋은 환경에서 직원들이 근무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전주병원은 내·외적으로 꾸준히 발전해 지역민께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